새만금 동서도로 개통 sk클러스터 새만금태양광 투자

 

새만금 동서도로가 2020년 11월 24일 개통식을 시작으로 드디어 개통되었다. 

 

새만금 동서도로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

 

2015년 11월 착공후 5년간의 건설로 개통한 새만금 동서도로는 새만금에서 전주 간 고속도로를 잇는 연장 16.5km 및 4차로로 건설되었다. 

새만금 동서도로는 물류수송 및 호남, 영남, 수도권에서 새만금까지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새만금 투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하여 새만금 인근 지역까지 투자가 활성화 될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 간선도로망의 동서 중심축으로서 신항만과 고속도로를 연결하고 국제협력용지등 새만금 사업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는 새만금 동서도로는 자동차 전용도로 16.5km, 4차선도로이다. 

 

구간은 새만금 신항만 새만금 방조제에서 새만금 전주 고속도로로 이어지며 총 사업비는 3천637억원이 소요되었다. 

사업기간은 2013년부터 설계가 시작되었고 2015년 6월 착공하여 2020년 11월 준공하였다.  

 

 

 

SK 창업클러스터 투자

 

SK가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 약 1만평에 1천억원을 들여 클러스터를 구성하여 창업, 혁신기업을 유치한다. 

조성기간은 2021년부터 2023년이고 20년 동안운영을 하게 된다.

클러스터에는 커뮤니티 기능이 포함된 복합도서관을 기반으로 융합형 생산공간, 지원공간등의 기능을 하게된다. 

 

20년동안의 사업기간에는 누적 300여개 기업을 유치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농어민과 유치기업, 벤처개피탈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새만금 SK 클러스터

 

 

SK의 창업 클러스터 투자로 새만금 지역내 유망기업을 유치하여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성장 생태계 구축이 기대된다. 

 

 

새만금 데이터 센터 구축

새만금 산업단지 5공구 약 1만평에 2조원을 들여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투자를 유치한다. 

새만금의 여건 개선과 입주기업 전력비 절감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력 인프라 및 데이터센터 8개동을 조성한다. 

데이터센터는 2025년 준공 목표이다. 

또한 2029년까지 총 16개동으로 확장 조성 목표이다. 

 

새만금의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RE100 실현이 가능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3고의 고확장성, 고성능, 고안정성을 갖춘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새만금 데이터센터

 

새만금 데이터센터 구축으로 국내외 IT기업 및 스타트업 누적 60여개 기업을 유치하고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새만금에 지식산업 유입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SK 컨소시엄은 '창업클러스터 구축 및 데이터센터 유치 산업투자형 발전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되어 새만금 개발청과 협약을 체결하여 새만금 클러스터를 개발한다. 

 

SK는 협약을 통하여 수상태양광 사업권을 인센티브로 받고 새만금 산단에 2조 1천억원 규모의 창업클러스터 및 데이터 센터를 구축한다. 이를 위한 원활한 사업전개를 위하여 범정부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는 새만금청의 제반 인허가와 전북도 군산시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포함하여 농어촌공사의 부지 적기 공급등의 지원이 포함된다. 

SK가 국내 최초로 기업이 사용전력량의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캠페인인 '한국RE100' 위원회에 가입을 신청하는등의 재생에너지 활용에 큰 기대를 거는만큼 새만금 지역의 재생에너지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할것으로 기대된다. 

 

SK의 새만금 클러스트에는 기업투자 유치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산단내 장기임대용지를 저렴하게 제공하는데 국공유 재산 가액의 1%대로 파격적인 금액으로 제공한다.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단 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도 구축한다. 

이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하고 센터 장비를 통해 태양광업체 기술지원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투자유치형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도 2021년 중 사업자 모집에 착수 할 예정이며 새만금 투자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