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아파트 입주 전세 분양가는?

둔촌주공아파트 '올림픽파크 포레온' 전세가와 규제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인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입주가 다가오면서 전세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특히 최근 전세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전세 물량이 쏟아지면서 전세가 하락세가 뚜렷하다.

 

전세가, 면적·층수 따라 달라,분양가 대비 '반값' 수준도

 

 

 

 

현재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전세 호가는 전용면적 59㎡가 5억~7억원, 84㎡는 7억~9억원 수준이다.
일부 급매물의 경우 분양가 대비 절반 수준까지 떨어진 경우도 있어 세입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둔촌주공 아파트 분양가 얼마였더라?

둔촌주공 아파트(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일반 분양가는 3.3㎡당 평균 3829만원이었다.
하지만 발코니 확장, 중도금 이자 등을 포함하면 실질적으로는 3.3㎡당 4000만원 수준이었다.

• 전용면적 59㎡: 9억~10억원
• 전용면적 84㎡: 12억~13억원

하지만 현재는 분양이 완료되어 분양권 거래만 가능하며, 프리미엄이 붙어 실제 거래 가격은 분양가보다 높다.

참고로, 2022년 12월 분양 당시에는 높은 분양가로 인해 '로또 청약'을 기대했던 수요자들의 실망이 컸고, 일부 주택형은 낮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부동산 시장 상황 변화로 분양가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분양가 9억~13억…웃돈 붙은 분양권 거래 '활발'

 

 

 

 

이미 분양이 완료된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59㎡가 9억~10억원, 84㎡는 12억~13억원 수준이었다. 현재는 분양권 거래만 가능하며, 프리미엄이 붙어 실제 거래 가격은 더 높게 형성되어 있다.

 

전문가들은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입주 시점까지 전세가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다.
대단지 아파트 입주로 인한 전세 물량 증가와 전세대출 규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세 계약 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