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SG ETF 탑3종목

한국보다 앞서 ESG가 앞서 유행한 미국 시장엔 보다 다양한 관련 ETF가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 규모도 크고 종류도 다양해서 ESG에 관심이 있다면 미국 ETF를 직접 사는 것도 방법이다.

미국 ESG ETF

 

미국의 대표적인 ESG 관련 ETF는 다음과 같다. 

 

1. 아이셰어즈 ESG어웨어 MSCI USA ETF(티커 ESGU)

 

올해 설정액만 49억3542만달러(5조6500억원)로 미국의 대표적인 테마형 청정 에너지, 미국 1위 ESG 펀드이다.
다만, 최근 ESGU가 담고 있는 종목 석유회사 엑손모빌과 셰브론, 반독점법 위반 여부를 조사받고 있는 애플·아마존 다소 테마와 반대 급부에 있느 종목이 편입된것이 비판을 받고 있다. 친환경을 내세우고 수익률을 위한 구호쯤으로 테마를 정한것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으나 수익률을 무시할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는 현실론도 대두되고 있다. 

 

2. 뱅가드 ESG US 스톡 ETF(ESGV)

 

뱅가드그룹의 ESG USA 스톡 ETF(ESGV)은 성인오락외에 술, 담배, 무기, 화석연료, 도박, 원자력 기업을 종목에 담지 않는 ESG ETF로 주목받고 있다. 

 

 

3. SPDR S&P500 ESG ETF(EFIV)

 

미국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를 추종하는 대표적인 ETF는 SPDR S&P 500 ETF Trust (SPY)이다.
2021년초 이후 14.11프로의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EFF 수익률

 

미국 ETF는 2020년 수익률이 34에서 35프로로 높은 편이었다.
ESG에 강한 미국 중대형주에 주로 투자하는데 성인물이나 주류와 석탄원료 등 반 ESG 종목은 제외한 ETF로 처음 테마가 나왔을때의 홍보효과도 크다는 분석이다.

 

세금

미국에 상장된 ETF에 투자할 때는 세금 계획을 세워야한다.
미국 EFT는 수익이 많이 나면 세금이 꽤 많이 나오는데 연간 1월에서 12월 기준으로 수익이 250만원이 넘을 경우 250만원을 초과하는 수익에 대해 22프로를 세금으로 낸다.
그러나 한국 국내 주식 투자상품과 다르게 손실이 발생할 경우 상계가 가능한 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