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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셀트리온 임상발표로 주가 어떻게 되나

by 그래잇20 202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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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의 임상 2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위약군대비 중증환자 발생률을 54프로 감소시킨다는 내용이다.
또, 회복까지 걸리는 시간은 8.8일에서 5.4일로 3일이상 단축시켰다고 공시했다. 

 

셀트리온 임상발표

 

셀트리온이 발표한 레키나로주는 90분간 정맥내로 주사제를 투여하는 방식이다. 
대상은 경증과 중등증 코로나19환자가 대상으로 이들은 산소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들이다.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와 결합하는 대신 양과 결합해 증식을 확대하는것을 억제하는 효과로 알려져있다. 
렉키나로주는 중증 환자로 발전하는 비율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졌으며 주사제 1회당 가격은 40만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최근 식약처에 렉키로나주의 조건부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식약처는 예비심사를 거쳐 심사와 실태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밝혔다. 

임상시험 마지막 단계인 3상 시험단계가 남아있지만 2월 초 조건부 허가가 나올수 있으며
심사결과 임상2상 치료효과가 확인되면 품목허가를 고려할수 있는데 3상 임상시험 결과를 제출하는 조건이다. 

 

코로나19 치료제인 셀트리온의 렉키나로주의 평가는 다양하다. 

 

셀트리온의 발표로 첫 국산치료제가 될 가능성의 긍정과 안정과, 비용대비 효과에 대한 의문으로 갈린다. 

 

비슷한 기능을 하는 다국적 제약사 릴리 리제네론의 항체 치료제가 미국에서 임시 사용승인을 받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 사망자를 대폭 줄이는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점이 회자된다. 

 

경증내지 중등증 환자가 고령자나 만성병 고위험군인 경우 중증가서 입원이나 응급실 가는 횟수를 줄이는 정도의 효과를 볼수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있다.  

 

 

항체의존면역증가 ADE 부작용을 우려하는 의견도 있다. 

 

렉키로나주는 항체치료제인데 바이러스를 직접 죽이는게 아니라 몸에서 바이러스가 증식하면 만들어진 바이러스를 잡는 것으로 한계성을 지적한 전문가의 의견도 있다. 

중증으로 가기 전 환자들에게 광범위하게 쓰이기 위하여 좀더 저렴한 가격이 형성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고령환자나 당뇨병등 기저질환자이 있는 고위험군 환자가 코로나19 경증일때 항체치료를 시작하면 중증으로 넘어가는 비율을 줄일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셀트리온 주가 

한편 셀트리온의 임상2시험 결과발표로 셀트리온주가가 크게 관심을 받고 있다. 

1년간 최고점은 39만6천240원이며, 1년 최저 주가는 13만6천8원이었다. 

 

최고주가를 기록한 것은 2020년 12월 7일이며, 최저점은 2020년 3월 19일이었다. 

 

셀트리온 1년 주가 추이

 

셀트리온 외국인 기관 매매 매매동향이다. 

최근 일주일간 자료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11일부터 13일까지 매도세이다. 

 

셀트리온 외국인 기관 매매동향

 

보유지분 현황이다. 

보유지분 현황

 

셀트리온의 임상발표로 주가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의 과열양상에 대한 우려와 기대감이 뒤섞여
주가의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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