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지금사야하나? 비트코인투자방법

 

2021년부터 전세계 간편결제 1위 페이팔이 비트코인 켤제를 허용한다. 

페이팔은 3억5천만회원을 가진 최대 간편결제 시스템이다. 

아마존등 전 세계적인 온라인쇼핑몰이  페이팔 결제시스템을 이용중이다. 

디지털 화폐가 금, 은과 같은 희소성으로 화폐의 기능을 갖게되는 것이다. 

 

페이팔에서 결제 가능한 가상화폐

 

페이팔에서 결제가 가능한 디지털 화폐는 4종류가 된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라이트코인 

이 4개 디지털화폐는 전세계 2천600만 가맹점에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페이팔 결제 가능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페이팔로 결제하면 실시간 환율을 적용하여 가상 화폐를 달러로 바꾼 후 판매자에게 이체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비자카드도 USDC로 결제가능한 법인용 신용카드를 발행한다. 

스테이블코인인 USDC는 비교적 안정적인 가상화폐로 통한다. 

비자는 코인베이스카드를 발급하여 이미 가상화폐 기반 직불카드를 선보인바 있다. 

 

페이스북은 가상화폐 리브라를 출시 계획이었으나 각국의 규제로 가상화폐를 디엠이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달러에 연동되는 가상화폐를 발행하기로 했다. 

 

 

 

 

각국 중앙은행이 CBDC를 발행할것으로 보인다. 

CBDC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가상화폐로 중앙은행이 직접 발행하므로 안정성이 크고 화폐의 가치도 일정하다. 

공공의 가상화폐라 할수 있는 CBDC가 상용화되면 사설 가상화폐는 위축될것이라는 의견과
공공 가상화페의 통제와 가치의 무변동으로 오히려 사설 가상화폐가 더 인기있으리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비트코인 사려면

 

가상화폐는 국내외 거래소를 통해 주식과 같은 방법으로 매도와 매수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돈으로 살 수 있는 빗썸, 업비트, 코인원, 코빗등의 국내 거래소가 있다. 

거래소 홈페이지나 앱에서 회원가입 후 매수하면 된다. 

 

각 거래소는 주 거래은행이 있는데 빗썸과 코인원은 농협은행 계좌와 연결되고 코빗은 신한은행 계좌가 필요하다.

 

거래 수수료는 거래소마다 0.05퍼센트에서 0.25퍼센트등으로 차이가 난다. 

가상화폐 거래소는 주식과달리 연중 24시간 내내 운영되며 상한가나 하한가가 없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주식은 상식에서 벗어난 폭락이나 급상승은 사이드브레이크로 통제가 가능하지만 가상화폐는 상하한선이없어서 갑자기 0이 될수도 있기때문이다. 따라서 몇분만에 수십배가 뛸수도 있지만 가치가 제로로 수렴할수도 있기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원화로 가상화폐를 살수 있으며 해외에서는 선물이나 마진거래등과 공매도나 공매수를 할 수 있다.

국내 가상화폐시장이 좀더 안정적이라고도 볼 수 있는 부분이다. 

 

 

 

 

가상화폐 세금 

우리나라는 2022년부터는 가상화폐로 연 250만원 이상 수익을 본다면 초과금액의 20%를 세금납부해야한다.

 

비트코인의 등락은 아주 심해서, 사람들의 심리대로 움직이는 화폐라 할 수 있다. 

또한 각국이 중앙은행에서 가상화폐를 발행하여 공공재로 사용될 수 있는 환경은 자체의 가치가 없는 사설가상화폐의 큰 약점이 될 수 있다. 금,은이나 부동산등 실물경제가 아니므로 언제든 제로 가치로 수렴할 수 있기때문이다. 

 

달러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페이팔의 결제시스템에 비트코인을 채용한다는 소식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비트코인 시세

비트코인시세는 2천94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연초가격의 두배이상 오른가격이며 2017년 연말 광풍때의 가격에 근접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부양책등으로 시중에 자금이 풀리면서 새로운 투자처로 가상화폐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상승세를 타고 있다.

금을 선호하던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으로 몰리면서 디지털패러다임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유동성이 많은 현재가 당분간 지속되면서 달러의 가치가 하락함과 동시에 비트코인으로 대거 유입되고있는 양상이다. 

코로나 백신개발 소식이 속속 현실화되면서 금이나 달러등 안전자산의 인기가 시들고 비트코인이 주목받고 있지만 높은 변동성과 안전성의 문제를 간과하지 말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