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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개발

11월 12월 손없는날 이사하기좋은날

by 그래잇20 2020.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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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이사를 하거나 먼곳으로 갈때 손없는 날과 방향을 택하는 풍습이 있다. 

손이란 날수를 따라 동서남북 네 방위로 사람의 활동을 방해하는 악한 영적인 것을 말하는데, 이 손의 방해가 없는 날짜를 택하여 혼례, 개업 또는 이사나 이동을 하는 민간신앙의 일종으로 여겨지고 있다. 

 

손이 있어서 피해야하는 날과 방향은 다음과 같다.

음력으로 초하루날과 초이틑날(음력으로 끝수가 1일, 2일)에는 동쪽으로 가면 안되며,

사흩날(음력으로 끝수가 3일, 4일)에는 남쪽으로 가면 안되며,

닷샛날과 엿샛날(음력으로 끝수가 5일, 6일)에는 서쪽으로 가면 안되며,

이렛날과 여드렛날(음력으로 끝수가 7일, 8일)에는 북쪽으로 가는 것을 피해야 한다.

 

 

 

 

 

음력으로 9일, 10일, 19일, 20일, 29일, 30일날에는 손이 없다고 한다.  

 

2020년 11월 손없는날

 

11월 4일 수요일,
5일 목요일,
14일 토요일,
23일 월요일,
24일 화요일이다.  

11월 손없는날

 

 

이사갈때 밥솥은 굶지 말라는 의미로 손없는 날에 이사하기 힘들다면 밥솥만 먼저 가기도 한다. 처음에 들어가서 버너나 가스로 불을 키는데 이것은 불이 활활 타오르듯 어서 일어나라는 의미이다. 

이것은 비록 과학적인 근거는 없지만 삶의 의지를 일깨워주고 자기 암시를 거는 일종의 재스쳐라고도 볼 수 있다. 

굳이 이것을 지키려 애쓸 필요는 없지만 어느정도 맞춰줌으로써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는 있을것이다. 

 

11월 22일은 절기상 소설로 이날 첫눈이 내린다는 의미이다.

소설이후 15일이 지나면 대설이다.
소설추위는 빚을 내서라도 한다고 하는데 이는 소설에 날씨가 추워야 보리 농사가 잘된다고 하여 생신 속담이다. 
소설즈음에는 바람이 많이 불고 날씨도 추워진다. 손돌바람, 손돌추위라고 하여 소설에는 뱃사람들은 배를 잘 띄우려 하지 않는다.    

반면 첫눈이 내리는 날 이사를 하게되면 손님이나 돈등 좋은 것들이 내린다하여 소설에 이사하면 좋다는 이야기가 있다. 

 

11월은 11일 빼빼로데이가 있어서 이날 빼빼로 선물을 주고받는다.

빼빼로 제조회사에서 마케팅으로 만든날이라는 생각이 있어서 가래떡데이등으로 바꾸어 행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연인들은 여전히 초콜렛, 빼빼로, 사탕등으로 사랑과 관심을 표현한다.

 

 

 

11월 22일인 소설을 전후하여 김장을 한다.

요즘은 김장을 하는 가정이 점점 줄고 있고 김치를 사먹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여전히 많은 가정에서 김장을 하고 있다. 김장매트나 김장비닐, 절임배추등이 관심을 끌고 김장을 담을 김치냉장고의 수요도 늘어난다. 햅쌀이나 제철과일등의 수요도 많다. 

 

11월 27일 금요일 블랙프라이데이

미국의 폭탄급 대형 세일 기간으로 쇼퍼들이 일년 내내 기다려온 날이다. 

우리나라에는 유통회사에서 약간의 할인을 하는 정도의 세일이 많은데 미국은 제조회사에서 대폭 세일을 감행하여 재고를 터는 세일로 세일폭이 무척 크다. 

해외직구 특가상품과 보습크림이나 향수같은 해외화장품이 블랙프라이데이날 국내에서 주목받는다.  

해외직구 상품리스트를 작성하여 아마존이나 각종 세일 사이트에서 대량의 상품이 팔리며, 국내가격과 직구가격에 갭이 많은 상품이 대량으로 해외택배로 국내배달이 되는 때이다. 이때는 해외택배대행 배달기간도 평소 2배정도 걸리므로 감안하여 구매하는 것이 좋다. 신학기에 들어서는 아동의 가방등 물품을 미리 구입해놓는 경우도 많아서 블랙프라이데이는 전략적으로 구매물품 리스트를 작성해 놓는것이 좋다.

 

요즘은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쇼핑몰에서 해외대행택배말고 국내로 직배송해주는 경우도 많으므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그만큼 구매절차도 간편해졌다.

해외쇼핑도 국내 온라인 쇼핑과 같은 정도의 간편한 절차를 거칠정도로 편리해져서 해외쇼핑은 이제 일상화되는 과정에 있다. 

 

 

2020년 12월 손없는날

2020년 12월 손없는 날

 

2020년 12월은  12월 3일 목요일, 4일 금요일, 13일 일요일, 14일 월요일, 23일 수요일, 24일 목요일이 손없는 날이다.

 

 

 

 

2020년 12월 3일 목요일은 수능날짜이다. 

수능원서교부는 9월달에 접수되었고 시험은 12월 3일 목요일에 실시된다.  

정답이의신청은 수능시험일로부터 4일간인 12월 7일 월요일까지이며 정답확정은 12월 14일 월요일이다. 

채점은 12월 4일 금요일부터 12월 23일 수요일까지이다. 

성적통지는 12월 23일 수요일이다. 

우리나라의 수능은 10대의 끝을 알리고 20대의 시작이 판가름되며 이후의 삶에도 어쩔수없이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 이날은 비행기도 쉽게 뜰 수 없으며 모든 국민이 같이 긴장하는 날이다. 

고3은 배려의 대상이 되어 수능접수증으로 많은 가게에서 기꺼히 할인을 해준다. 

12월은 수능 응원메세지와 선물, 할인등 수많은 상업적인 이벤트의 달이기도 하다. 

 

 

2020년 12월 7일은 절기상 대설이다.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은 중국 지방을 기준으로 했기때문에 우리나라에도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고 볼 수는 없다. 농업시대의 대설에는 가을에 추수한 곡식이 곳간에 가득 쌓여있고 농사일이 없기때문에 한가한 시기로 여겨졌다. 

현대에도 12월 초가 되기때문에 1년을 마무리하고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여유로운 분위기가 형성되는 때이다. 


'눈은 보리의 이불이다' 라는 말이 있는데 눈이 많이 내리면 눈이 보리를 덮어 이불역할을 해서 보리가 얼어죽는 일이 없어서 보리 풍년이 든다는 말이 있다. 역시 대설에 눈이 많이 내려야 자연의 섭리로 풍년과 안녕이 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2020년 12월 25일 금요일은 크리스마스이다.

올해는 금요일이 크리스마스이므로 직장인들은 연속으로 3일 쉴수 있으므로 더욱 성탄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해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거리에서 성탄절의 분위는 느끼기 어렵겠지만, 시끌벅적한 분위기 보다는 오히려 각 가정에서 가족과 더욱 평온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는 기회이다.  

 

  

2020년 12월 21일은 동지이다. 

동지는 일년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절기이다. 이날을 일년의 시작으로 생각하여 집집마다 팥죽을 쑤고, 달력을 만들어 나누어 주는 풍습이 있다. 한해의 시작을 알리므로 '동지전에 일년 동안에 진 빚을 다 갚는 법이다' 라는 말이 있다. 

 

이사는 동지기준이 아니고 입춘을 기준으로 해야하는 것으로 민간 신앙에서 알려져있다. 

즉, 입춘전이라면 올해늘 기준으로, 입춘이후라면 내년을 기준으로 이사날이나 각종 행사날을 살펴햐한다고 한다. 

 

 

 

이사하기좋은날 손없는날 

 

손없는 날 이사는 수요자가 많기 때문에 이사비용이 더 비싸다. 

오후보다 오전이사가 더 비싸다.

 

이사의 개념은 의식주가 옮겨가는 것을 말하는데 입고 먹고 자는것을 말한다.

평소에 사용하던 밥솥, 밥그릇, 국그릇, 수저, 옷, 이불등이 옮겨지면 이사로 보는데 손없는 날에 이사를 갈 수 없다면 이런것중 몇 개를 미리 손없는 날에 옮겨놓아 마음을 편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이사나 인생의 중요한 일이 결정되는 날은 당사자의 마음이 고요하고 평온하며, 앞으로의 행복한 삶에 자신감을 갖는것이 중요하다. 자신에 대한 믿음, 새로운 상황에 대한 낙관을 위하여 스스로 마음을 다잡고 행복한 삶을 확신하는것은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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