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개발

수인선 노선도 시간표 완전개통 소요시간 환승

by 그래잇20 2020. 9. 19.
반응형

수원 인천 복선전철인 수인선이 2020년 9월 12일 전구간 개통되었다. 

 

수인선 노선도

 

수원~ 인천간 52.8km 복선전철이며 총사업비는 2조 74억원이다. 이중 국고는 1조3천257억원, 지방비 및 기타 6천817억원이다. 1995년 사업을 시작하여 2020년 사업이 완공된다. 현재 역사광장 및 조경등 마무리 공사중이며 지하화 상부 공원화 작업으로 개통후 주변 환경을 정리중이다. 

 

 

 

2020년 9월 12일부터 사용되는 수인선(수인분당선) 시간표이다.

 

수인선시간표_평일휴일.xlsx
0.30MB

 

 

 

수도권 광역철도 건설은 기존에 있던 철도의 개량과 새로운 철도신설로 나뉜다.

1974년 서울지하철 1호선과 경인선, 경부선, 경원선은 기존의 디젤기관차의 완행열차를 개량하여 개통되었다. 

그 후, 신도시 가업에 맞춘 필요에 의해 신노선을 구축했는데 1993년 과천선과 1994년 분당선, 1996년 일산선이 구축되었다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기존선 개량방식으로 5개 노선이 차례로 개통되었다. 

2005년 중앙성, 2006년 경원선, 2009년 경의선, 2010년 경춘선과 2012년 수인선이 부분 걔통되었다. 

2020년 수인선이 완전 개통되면서 5대 광역전철망이 완성된 셈이다. 

 

현재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사업이 한창이며, 부동산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수인선은 수원, 안산, 인천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수도권 경기지역간의 연결성을 강화시키고 있다. 

 

 

 

수인선 연결 교통망

 

수인선은 경기순환철도망 완성의 의미있는 큰 조각을 맞춘것이다.

수인선은 분당선과 연결하여 인천에서 왕십리, 청량리까지 이동한다. 

수인 분당선의 직결로 수원, 안산, 화성, 시흥과 용인, 성남까지 지역간 이동이 쉬워졌다. 

수인선과 소사원시선인 서해선이 만나는 초지역에서 환승하면 부천 소사역까지 이동할수 있다. 

소사대곡선은 2021년에 완공되는데 이 철도를 타면 고양까지 이동할수 있다.

복정역은 분당선과 8호선이 지나는데 환승시 별내선(2023년 완공)을 타고 구리, 남양주까지 이동할수 있다. 

경기순환선의 개발로 경기도 전지역의 철도가 완성될 예정이다. 

서울 집중에서 벗어나 교통망이 충실한 경기도가 새로운 대안이 될수있는 날을 기대해볼수 있다.

 

 

 

 

 

수인선 소요시간, 환승

 

인천과 수원을 잇는 수인선은 52.8km 전구간을 통과하는 급행열차는 없어서 수원 ~ 인천간 70분이 소요된다.

수인분당선의 급행열차가 다니는 인천~오이도의 14개역과 급행이 없는 오이도~고색 11개역, 분당급행 구간인 고색~청량리의 38개역으로 나뉘는데 오이도~고색부분이 급행이 없다. 따라서 수원 인천간 70분 소요라 기대에 비해 운행시간이 긴것은 사실이다. 기존보다 20여분 단축효과가 있고 2025년 개통예정인 인천발 KTX, 월판선이 수인선 노선을 공유하므로 시너지 효과를 낼것으로 기대된다. 

 

월판선의 출발점이 수인선 송도역이므로 2025년이면 송도에서 강릉까지 2시간대에 도달할수 있게 된다. 

인천에서 수원역을 거쳐 분당선으로 청량리까지 연결되는 수인분당선은 108km로 우리나라에서 세번째로 긴 광역철도가 되었다.  오이도에서 4호선 환승, 도곡에서 3호선, 선릉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탈수 있다.

수인선은 앞으로 구축될 KTX, GTX 노선 과의 연결선으로 더 많은 시너지를 낼것으로 기대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