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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엘지에너지솔루션 따상 목표주가

by 그래잇20 2022.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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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이 2022년 1월 27일 이루어진다.
IPO 최대어로 불리는 LG에너지솔루션은 상장 당일 높은 주가를 기록할것으로 예견되는 가운데 매도가와 매도시기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다. 

 

시초가 형성방식 

 

LG에너지솔루션은 27일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시30분에서 9시에 공모가인 30만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한다.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되는데 이 시초가 기준으로 상하 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엘지에너지솔루션이 따상에 성공하면 주가는 공모가 30만원의 160%인 최고 78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

 

일단 증권가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 상승을 내다보는 견해가 많은데 상장일 거래될 수 있는 주식 수가 현저히 적은 이유를 꼽는다. 일정 기간인 15일에서 최대 6개월까지 주식을 팔지 않기로 한 의무보유 확약 신청 비율은 77.4%에 달하여 나머지 33프로 정도가 유통될 수 있는 물량이다보니 상장 당일 매물이 대거 나오기가 쉽지 않다는 견해가 많다. 
따라서 증권가 관계자들은 엘지에너지솔루션 상장 첫날 주가상승에 무게를 두는편이 많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기관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까지 역대급 흥행에 성공했는데 국내외 기관투자자 1988개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은 2천23대 1을 기록했으며 최고 경쟁률 이었다. 
전체 주문 규모는 1경5203조 원에 달했으며 청약 증거금은 114조1천66억 원으로 최종 집계되어 종전 청약 증거금 1위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IET의 80조9천17억원을 충분히 상회하는 금액이었다. 

 

증권사 엘지에너지솔루션 목표주가

SK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의 목표주가로 43만원을 제시했다.
적정 시총 100조원으로 상장 초기 8.85%밖에 안 되는 낮은 유통비율과 패시브 자금 매수에 따라 주가변동성이 높을 것으로 예견했다.
향후 판매보증 충당금 감소와 규모의 경제를 통한 수익성 개선, 미국 공장의 원활한 가동 등을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유안타증권은 39만~51만원으로 엘지에너지솔루션 적정주가를 제시했다.
시총 범위는 63조~120조원으로 예상했는데 상장 초기 주가는 오버슈팅이 예상된다는 반면 주가가 51만원, 시총 120조원을 넘어서면 세계 1위 CATL보다 비싸값이 되므로 오버하는 경향에 대한 주의를 상기시켰다. 

 

 

한국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공모가의 2배인 60만원에 시총 140조원으로 예상했다. CATL을 제외하면 진정한 글로벌 1위의 2차전지 회사는 엘지에너지솔루션이라며 미국 전기차 시장의 큰 수혜가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미·중 갈등 상황이 우리 기업엔 호재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메리츠증권은 적정주가 61만원에 시총 142조6000억원으로 제시했다.
연간 영업이익이 2022년 1조원에 이익률 4.7%에서 2024년 2조8천억원에 이익률 8.2%으로 급증할 것 낙관했다.
가시성이 가장 높은 테슬라 원통형전지 출하와 GM 얼티엄, 폭스바겐 각형프로젝트 등 협업으로 2025년 기점으로 글로벌 넘버원 배터리 기업으로 발돋움할것으로 내다봤다. 

 

결론


증권사들이 꼽은 엘지에너지솔루션의 목표주가는 43만원에서 61만원으로 예상했으며 개인의 판단하에 무리하지 않는 정도에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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