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을 마감한 결과 114조1066억원의 증거금이 몰렸고 7개 증권사의 평균 경쟁률은 69.34대 1에 달했다.
청약건수는 442만4천470건, 청약주식수 7억6071만960주에 배정주식수는 1천097만482주이다.
2021년 4월 SKIET의 81조원기록을 깨고 30조원 이상을 더 청약한 결과로 국내 IPO 사상 최대 규모다.
엘지에너지솔루션청약은 균등 50프로 비례 배정이 50%씩으로 배정된다.
균등은 모든 투자자에게 같은 물량을 똑같이 배정하는 방식이고 비례는 청약한 주식 수와 증거금에 비례해 공모주를 배분하는 방식이다.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경쟁률
청약을 받은 7개 증권사의 평균 경쟁률은 69.34대 1로 나타났다.
균등물량은 미래에셋증권을 제외한 전 증권사에서 1주씩 받게되었는데 미래에셋은 청약자가 물량에 비해 많아지면서 한주도 못받을 확률도 높아졌다.
균등방식으로 배정받아 1주를 배정받으면 최소 증거금으로 지불한 150만원 중 공모가 30만원을 제외한 120만원을 환불받게 된다. 환불일은 1월 21일 금요일이다.
증권사별 균등 배정 수량
- KB증권 1.18주
- 대신증권 1.74주
- 신한 1.38주
- 미래 0.27주
- 신영 1.58주
- 하나 1.12주
- 하이 1.68주
- 미래 0.27주
아래에서 증권사별 비례 1주당 증거금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균등 배정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대신증권으로, 1.75주이며 하이투자증권 1.68주, 신영증권 1.58주, 신한금융투자 1.38주, KB증권 1.18주, 하나금융투자 1.12주, 미래에셋증권 0.27주로 균등배정 받게된다.
미래에셋 청약 투자자중 10명 중 7명은 1주도 받지 못하게 되었다.
증권사별 비례 1주당 증거금
- KB 2천020만8000원
- 대신 1천960만5000원
- 신한 1천937만4000원
- 미래 6천336만9000원
- 신영 1천982만4000원
- 하나 2천211만6000원
- 하이 1천981만8000원
1억원을 증거금으로 넣었을 경우 4~5주를 받을 수 있는 상황으로 비례와 균등을 합한 물량은 5~6주가 예상된다.
미래에셋은 비례만 1주를 받을것으로 예상된다.
lg에너지솔루션 상장시 대처
엘지에너지솔루션은 2022년 1월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공모가는 30만원으로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시 30분에서 9시 사이 공모가의 90∼200% 범위에서 호가를 받은 후 매도 호가와 매수 호가가 합치하는 가격으로 정해진다.
시초가를 기준으로 가격 제한폭인 장중 상하 30%이 적용된다.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인 60만원으로 결정되고 상한가가 되면 상장일 주가는 최고 78만원까지 오를 수 있는데 이런 상황을 따상이라고 부르고 있다.
따상을 달성하면 상장일 1주당 48만원의 이익을 얻는 셈이며 최대치 이익일 경우이다.
증권가에서는 공모주 청약의 역대급 흥행 성적을 기록하여 향후 주가 흐름도 상승세를 보일 것을 예상하며 상장 직후 유통 가능할 수 있는 물량이 전체 10% 미만으로 추정되어 주가를 긍정적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단기적으로 코스피200,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등 주요 지수에 조기 편입 예상으로 지수를 추종하는 자금이 대거 유입 예상으로 단기 상승에 무게를 두는 견해도 있다.
그러나 최근 공모주의 따상 공공 사례가 적으며 미국 금리 인상으로 현재 코스피 흐름이 좋지 못하고 부진한 관계로 엘지에너지솔루션의 상장후 상승에 회의적인 견해도 많다.
[2월 공모주 청약정보]
2022년 2월 공모주 청약 일정 주관사 공모가 총정리
엘지에너지솔루션 상장시 신중하게 대처해야하며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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