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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개발

서울 재개발 마포구 염리5구역 염리4구역 개발상황

by 그래잇20 2021.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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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아현뉴타운 해제 구역인 염리4·5구역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이대역 사이의 노고산 재개발도 본격화하고 있다.

 

염리4구역염리5구역 개발도

 

염리4구역 재개발 개요

위치 : 염리동 488-14

면적 : 4만6413제곱미터

용적률 : 249.6프로

가구수 : 811가구 

 

 

염리5구역 재개발 개요

위치 :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81

면적 5만5764제곱미터

용적률: 256.81프로

가구수 : 1337가구

염리5구역 조감도

 

 

마포구의 알짜 재개발이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입주권을 받을 수 있는 빌라 몸값이 치솟고 있는 중이다.
재개발은 여러 단계를 거쳐야하는 만큼 오랜 기간이 걸리고 주민 갈등 등의 변수가 있을 수 있으므로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해야한다. 

서울지하철 6호선 대흥역과 5·6호선·공항철도가 지나는 공덕역 사이에 있는 염리5구역은 염리동 105 일대로 2020년 하반기부터 사전타당성 검토 절차를 진행중이다.

용강초 서울여고 서울디자인고 숭문중·고 등이 가깝고 입지가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다. 

 

염리5구역 조감도



서울 마포구 아현뉴타운 해제 구역인 염리4·5구역은 재개발 사업이 하나씩 진행중이다.

마포구청은 2021년 8월부터 염리동 81 일대 옛 염리5구역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사전타당성 검토를 위한 주민 찬반투표를 시작했다.
한 달간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찬성률이 50%를 넘길 경우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절차에 나선다.

 


염리동 488-14 일대 옛 염리4구역은 5구역에 비해 개발 진행속도가 속도가 좀 더 빠르다.

토지등소유자 569명 중 491명의 주민 찬반투표 결과 76%가 재개발 추진에 찬성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격적인 정비구역 지정 작업에 들어갔다.
정비구역 지정 전 지분쪼개기의 편법을 막기위해 기준 권리산정기준일도 고시됐다.

 

구청에서 정비계획 수립 전에 권리산정기준일 고시를 요청해 서울시에서 고시를 했으며 조만간 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지정을 위한 용역을 발주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전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재개발이 정상 추진될 경우 염리4구역에는 811가구, 염리5구역에는 133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2호선 이대역과 6호선 대흥역 사이에 위치한 염리4구역 염리5구역은 2003년 아현뉴타운 지정당시만 해도 알짜 재개발 구역으로 꼽혔지만 사업이 진척을 보이지 못하면서 2015년 정비구역에서 해제됐었다.

염리4구역과 5구역 주변 구역의 사업 성공으로 재개발이 다시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인근 마포프레스티지자이, 마포자이 등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며 집값이 크게 오르자 사업 재추진 동력을 얻은 것이다. 3월 입주한 마포프레스티지자이 전용 85㎡는 18~20억원에 거래될 정도로 몸값이 치솟은 상황이다.

이런상황에서 마포구 염리동의 재개발 기대로 빌라가 재조명되고 염리4구역 5구역의 재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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