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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포스코주식 분할일정 주가전망

by 그래잇20 2021.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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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12월 10일 이사회 개최하여 분할을 상정할 예정이다.

지주사, 사업회사로 쪼개질 전망인데 물적분할과 인적분할등 방식이 아직 미확정이다.  

포스코가 자사주를 9.9% 보유로 높은 비율로 자사주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며 순현금을 2.7조원 보유중이다.

포스코는 저평가되어있고 배당도 많이 주는 회사라서 향후 전망도 밝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따라서 인적분할이 된다면 호재가 될 수 있다. 

포스코주가

 

물적분할시에는 분할된 사업회사는 지주회사의 100% 자회사가 되고 기존 포스코 주주는 지배력의 변동 없이 지주회사의 동일 지분을 갖게 되는데 문제는 추후 지주회사가 제3자에게 팔아 자금을 조달할 경우 주가가 급락하게 된다는 점이다. 
물적분할시 기존 포스코 주주와 분할 후 지주회사는 사업회사에 대한 지분율이 희석되게 되어 LG에너지솔루션, 만도모빌리티솔루션즈 등이 물적분할 결정을 내리면서 주가가 급락한 경우가 있다. 

 

POSCO는 자회사로 포스코인터,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케미칼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철강사업회사인 포스코가 실질적인 사업지주사 역할을 하는것이며 비율은 포스코케미칼 59.7%, 포스코에너지89.0%, 포스코건설 52.8%, 포스코인터내셔널 62.9% 등 계열사들을 관리하고 있다. 

 



인적분할시 지배구조는 포스코홀딩스가 지주사로 나서며 기존의 자회사를 관리하고 포스코는 사업을 영위하는 구조가 된다. 포스코홀딩스가 지분을 많이 가지는 상황이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스코 분할 일정

 

2021년 12월 10일 :  이사회를 열고 지주회사 전환 안건을 상정

2022년 1월 : 이사회에서 의결하면 지주사 전환은 2022년 1월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

포스코는 TF팀을 결성하고 사외이사와 주요 주주들에게 관련 계획을 설명중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 최대주주


포스코의 최대주주는 국민연금으로 지분의 9.75%를 보유중이며 씨티은행이 7.3%, 우리사주조합 1.41%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포스코는 지주사 전환을 하여 투자형 지주회사 설립으로 철강업에 주력하지 않고 첨단소재·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신사업으로의 확장을 도모하게 된다. 탄소중립등 세계 경영 흐름에 대응하고 첨단소재와 신재생에너지등의 신사업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외국인지분율

 

포스코 주가 전망


포스코는 영업이익 2조원을 돌파하였고 3분기에는 3조1170억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 영업이익을 경신한데 비해 주가는 하락세를 그려 11월 30일에는 26만천원까지 주가가 하락하다가 지주사 전환을 발표하자 28만원대까지 올라서고 있다.

포스코 목표주가

증권사들은 목표가를 높이고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포스코가 이차전지소재, 리튬·니켈, 수소 등 신사업에 투자함에도 철강기업의 이미지가 강해 시장에서 저평가되고 있다고 분석하여 지주사 전환으로 주가를 끌어올리고 이미지 쇄신을 할 계획으로 풀이되고 있다.

 

포스코 펀더멘털

 

정확한 지주사 전환 여부나 물적분할 또는 인적분할의 방식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주사 전환 추진만으로 주가를 예상하기는 어려우며 무리하게 접근하는것도 경계해야한다. 

 

 

포스코 물적분할됐다. 그 이후는?

 

https://great20.tistory.com/363

 

포스코 물적분할 이후 향방

포스코가 물적분할을 통해 철강 사업부문을 제외하고 지주사 전환을 추진하는 체제 전환을 의결했다.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를 상장사로 유지하고 지주회사는 미래 신사업 발굴과 투자 관리

great20.tistory.com

 

 

현재 포스코 실적에 비해 주가는 저평가되어있는 측면이 강하고 매력적인 종목임에는 맞지만 모든 투자는 자신의 선택이며 결과의 책임은 본인에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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