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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알탕 간편식으로 주말반찬 했어요

by 그래잇20 2020.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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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더위에 그냥 있기만해도 힘이 빠지는 날씨입니다.

밥해먹기는 힘들어도 잘 먹어야 버티는 여름이기도합니다. 

코로나때문에 지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간편식이 일상속으로 쏙~ 들어왔네요. 

 

외식으로만 먹던 탕류나 해산물등이 이제 포장으로 잘 나옵니다. 

쿠팡프레시에서 구입할수 있는 알탕을 샀어요. 

 

 

바로 끓여먹는거라 아주 간편합니다. 

알과 곤등 알탕집에서 먹어본 그 맛이 바로 재현됐어요. 

양이 3~5인이 먹을수도 있겠다싶에 많습니다. 

 

 

두부 한모가 패키지도 따로 포장되어있고 

각 야채와 알들이 각각 포장되어 위생적이에요. 

 

먼저 두부를 썰어주고 

냄비에 명량 홍합 건새우 맛내기소스 무 대파등 포장되어있는 것들을 모두 넣습니다. 

국물이 끓어면 나머지 재료를 넣고 팔팔 끓을때까지 기다렸다가 먹으면됩니다. 

 

무더운 날씨이기때문에  명란이나 대구곤이는 흐르는 찬물이 씻어 넣어주는게 안전해요.

 

뚜껑은 열고 조리해야 비린내나 잡내가 덜합니다. 

 

 

 

맛은 한입먹으면 아~ 맛있다! 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유가 국물이 짬뽕국물과 비슷해요. 

그 리치하고 칼칼하고 매콤한 맛이 사로잡지요. 

 

식구가 많으면 가볍게 한끼 끓여먹기 좋아요. 

2명이서 먹으면 두끼에 걸쳐 먹어요. 

 

 

두부 큰 한모, 명란, 무, 맛내기소스, 홍합, 대구곤이, 콩나물, 대파, 미나리, 청양고추, 건새우가 

소포장으로 각각 개별포장되어있어 위생적이에요.

아무래도 무더운 여름이라 빨리 먹는게 좋을듯 해요. 

 

조리할때 냄비뚜껑을 열고 가열해야 잡냄새나 비린내가 날라갑니다. 

짬뽕국물같은 칼칼한 국물과 탱글탱글한 곤이, 알들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서 

힘내고 싶은 간편한 저녁찬으로 좋아요.

알탕 한 그릇과 김치 한보시기면 훌륭한 저녁상이 됩니다. 

 

배달음식보다 간편식은 바로 조리를 해서 먹으니 오히려 더 신선한것 같아요. 

땀흘리고 지치는 여름은 잘 먹어야 하는 계절입니다. 

 

내용량이 1,265g이니 푸짐한 알탕이에요.

받으면 0~10도씨에서 냉장보관해야합니다. 

얼른 조리해서 먹는것도 중요해요.

야채와 두부, 곤, 알등 보두 상하기 쉬운 식재료이니 유통기간이 많이 남아있어도 

냉장고에서 오래 잠자는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1팩에 3~4인분이고 

쿠팡 로켓프래시에서 9천9백원이나 1인분에 2천원정도하는셈이지요.

가성비도 좋습니다. 

 

명량이 19.9%, 대구곤이 7.9%로 알탕 그 자체에 충실했어요.

조리과정이 간편한 간편식이어서 여럿이 단체여행을 갔을때 끓여먹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요즘은 단체여행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만요.

 

그냥 숨쉬기도 힘든 여름, 게다가 걱정없이 자유롭게 밖을 거닐기도 힘든 시기에

집에서 세끼 모두 챙기기 어려울때 간편식으로 건강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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