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2021년 20일부터 21일 이틀 동안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 공모일정
10월 25일부터 26일 일반청약을 진행한 후 11월 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는 일정이다.
카카오페이 공모주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JP모간증권, 골드만삭스증권이다.
카카오페이는 증권신고서를 자진 정정하고 상장 예정일을 기존 10월14일에서 2021년 11월3일로 변경한 바 있다.
주당 공모 희망가격
카카오페이 공모주 주당 공모 희망가는 6만에서 9만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최대 1조5300억원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최대 11조7330억원이 될 전망으로 공모된 자금은 이커머스 제휴관계 구축과 금융업 확장 관련 투자, 소액여신 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자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당초 희망 공모가는 높았지만, 고평가 논란에 상장이 연기된 바있고 정정한 공모가도 실적에 비해 고평가됐다는 논란이 있는 상황이다. 미래의 성장성을 고려하는 밸류에이션에서 과거의 매출액 성장률을 적용한 카카오페이 밸류에이션은 성장률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지속되기 어려운 가정이 들어간 밸류에이션이라는 의견이 있다.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방식
일반 청약은 균등 방식으로 배정하기로 했다.
국내 기업공개 IPO 사상 첫 사례로 고객별 청약수량을 경쟁률에 비례해 배정하는 기존의 비례 방식에서 균등 배정으로 진행한다. 과거에는 청약 증거금을 많이 넣을수록 유리했다.
카카오페이는 모든 청약인원에 대해 균등하게 배정하므로 최소 청약 수량인 20주만 청약하면 모두 같은 수량의 주식을 받게 된다.
이전에는 공모주는 50%는 비례로, 50%는 균등 배정으로 이뤄졌으며, 카카오페이 공모주 공모방식을 균등방식으로 변경한것은 많은 개인투자자들의 공모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카카오페이 성장성
카카오페이의 올 상반기 영업수익이 2163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이 66억원이었따.
실적을 고려하면 희망 공모가 밴드 기준 시총 12조원은 매우 높은 편인 것은 어느정도 타당하다고 할 수 있다.
카카오 회사의 3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이 102%를 넘으며 카카오 계열사와의 시너지 발생 가능성과 사업 확장성 등에 기대를 걸어볼수 있다.
한편 카카오 사업 확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과도한 수준이라는 의견도 있다.
금융당국과 여권의 공세를 받아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카카오 주가에도 반등 모멘텀을 주기 어렵다는 의견이며 11월 상장 때 카카오플랫폼과 시너지로 주가 반등을 기대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설도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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