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보험을 출시한다.
10일 금융위원회는 카카오페이의 디지털 손해보험사 영업 행위를 예비허가했다.
카카오손해보험의 예비허가는 플랫폼 기업에서 보험업에 진출하고 신규사업자가 통신판매전문보험사 예비허가를 받은 첫 사례다.
첫발표된 6월 10일 아침, 카카오 주식은 1년새 가장 높은 13만4천원을 찍었다.
반면 자동차보험은 사업계획서에 포함되지 않으며 일상생활의 미니보험이 주요 사업이다.
카카오 보험은 90프로 이상을 전화 우편 컴퓨터 통신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카카오손해보험이 카카오그룹의 디지털 기술과 플랫폼을 연계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편익을 늘리고 보험산업 경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예비허가 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카오 보험 출시 개요
카카오페이는 예비허가 심사에서 소비자가 참여하는 DIY 보험이나 일상생활의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겠다는 사업 계획을 제시하였다.
기존 플랫폼을 통해 간편 가입과 간편 청구가 가능하게 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속한 보험금 지급 심사와 민원 처리로 소비자 편의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가 더 많은 생활의 영역을 서비스하겠다는 플랜이 실현되고 있는듯 하다.
카카오페이는 연내 손해보험사 출범을 목표로 이르면 내년 초 생활밀착형 미니 보험부터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를 연계한 택시안심·바이크·대리기사 보험 등도 출시할 전망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분야는 더욱 성장성이 높은 분야로 불수 있다.
카카오는 후속 절차로 본인가를 마무리하고, 연내 디지털 손해보험사를 출범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카카오는 일상 속 위험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테크인슈어런스 기반 보험의 새로운 트랜드와 혁신을 만들어 갈 것이라는 포부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카카오 보험 한계와 가능성
카카오의 중점 사업인 모니보험 시장은 큰 시장이 아니어서 미약하다는 점이 있다.
미니 보험의 특성상 박리다매가 필수인데 미니 보험료가 기존 캐론손해보험과 교보라이프플래닛의 사례에 비추어보면 1만원대에 불과하여 펫보험, 스키보험등 임택트있는 상품출시에도 디지털 보험사들의 영업 이익이 크지 않다는 한계가 있었다.
상품운영의 운영비가 기본적으로 많이 들며 보험사의 의무가 많고 사업성은 높지 않은것이 한계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카카오 손해보험이 출범하면 기존 미니보험사보다 빠른 속도로 고객층을 확보할수 있을것으로 기대되며 대형플랫폼의 효과를 기대하는 의견이 많다.
기존 카카오서비스인 카카오페이등이 몇년만에 기존 시장의 판도를 바꿔놨던 전례로 기존 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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