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을 파는 하림이 이스타항공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이다.
닭과 비행기는 언뜻 이질적이어 보이지만 닭이 날개를 가지고 있으니 항공과 어울리는 행보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하림그룹은 이전부터 물류사업을 했다.
팬오션을 통해 해상화물 사업을 했고 항공화물이 필요성을 느껴 이스타항공을 인수화 팬오션에 이어 항공화물쪽으로 진출하여 비즈니스 영역을 높이려 모색하는 중이다.
하림은 2015년 팬오션을 인수하여 물류사업을 확해해왔으며 원자재와 곡물을 운송하는 벌크선에서 70프로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아직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여객업무가 정상적이지 않아 부채가 일어나고 있으며 인건비와 세금등 변제대상이 수백억원에 달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점은 부담스러운 상황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림이 이스타항공 인수를 하게 되면 인수자는 천억우너대 유상증자를 하게 될 확률이 높으며 인수역량이 있는 하림은 현재 크게 주목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하림은 자산이 10조원에 달하며 연매출 2조원, 영업이익 천억원, 보유 순현금은 1천900억원 수준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이스타항공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쌍방울그룹, 하림구룹, 사모펀드 운용사등인데 하림은 벌크선 팬오션을 통해 인수의향서를 제출하였다.
이스타항공은 일주일간의 예비실사를 거쳐 6월 14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하게 된다.
인수 의향이 있는 기업은 14일 월요일까지 매각금액을 제시하고 입찰금액이 평가항목중 가장 배큼이 큰 형태로 평가를 받게된다.
본입찰이 무산되면 인수예정자에게 매수권을 주게되는게 이스타항공은 현재 한 중견기업을 인수예정자로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 나은 조건의 인수자를 찾는 방식이므로 입찰금액이 큰 키로 작용하게 된다.
하림의 주가는 1년을 기준으로 했을때 52주 최고가는 3천440원, 최저가는 2천505원이다.
외국인 소진율은 1.88프로이며 다음은 추정실적 컨센서스이다.
시세 및 주주 현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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