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가 주식시장 코스피에 상장 예정이다. 신사업 확장과 기업가치에도 큰 영향을 끼칠 현대오일뱅크 코스피 상장은 이번이 세번째 도전으로 기업공개 IPO를 추진중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2년과 2018년에 걸쳐 두번 기업공개를 준비했지만 현대오일뱅크 상장 논의시 국제 유가 하락과 지분 매각 등의 문제로 나아가지 못하고 좌절된 바 있다.
현대오일뱅크의 모회사는 현대중공업이다.
현대중공업지주는 현대오일뱅크 지분을 74.13프로 보유중으로 이번 상장 계획이 현대중공업 주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현대오일뱅크 상장 일정
상장 예비 심사 신청서를 접수하였으며 심사 결과는 2022년 2월 중 알 수 있을 예정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2022년 상반기 중 상장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현대오일뱅크 상장일정을 예상해 볼 수 있다.
- 2021년 12월 13일 상장예비심사 청구
- 2022년 2월 심사결과 발표
- 2022년 4월 증권신고서제출
- 2022년 5월초 공모주 청약
- 2022년 5월중순 현대오일뱅크 코스피 상장
현대오일뱅크 기업가치
코로나19로 손실을 만회하고 턴어라운드에 성공하여 2021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8천516억원을 달성했으며 2022년에는 1조원 대의 영업이익을 전망하는 의견많다.
증권가 일각에서는 현대오일뱅크의 상장 몸값을 최대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는데 신사업과 비약적 실적으로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의견이 있다.
현대오일뱅크 상장 목적
현대오일뱅크는 기업공개 IPO로 최대 2조원 가량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이 자금으로 친환경 신사업에 투자하여 수소와 화이트 바이오, 친환경 화학소재 등을 키울 예정인대 이를 위하여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IPO를 성공시켜 재무구조 개선을 진행해야한다.
친환경 에너지 신사업에 투입할 계획과 친환경 전환 움직임을 현대오일뱅크 내에서 본격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대오일뱅크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의 전환을 표명하였다.
자동차용 수소연료전지 사업은 분리막 생산 설비 구축 및 시운전을 마치고 테스트를 거쳐 2023년부터 제품을 양산할 예정으로 알려져있다.
2022년 2단계로 전해질막 사업을 확대해 부품 국산화를 가속화 할 계획이다.
2030년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 연간 매출 50천억원과 영업이익 천억원 창출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 석유화학,소재 사업으로의 전환을 위하여 블루수소,화이트바이오,친환경 소재 사업의 비중을 늘려 신사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두고 있다.
2030년까지 정유 사업의 매출 비중을 현재 85%에서 45%로 축소하고 신사업 비중을 70%까지 확대하여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의 변모를 완성할 예정이다.
한편 기업공개 IPO 코스피 상장은 SSG닷컴,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쏘카, 태림페이퍼, 원스토어, 마켓컬리, 야놀자, 무신사, 두나무, CJ올리브영, 교보생명보험 등이 연달아 상장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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